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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Title CEFO 무혈성괴사(AVN)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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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고치는 세포치료제…"독자 분화기술 만들었죠"

뉴스1 원문 l 입력 2017.05.04 08:05 l 수정 2017.05.04 19:42


[바이오벤처 탐방]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

줄기세포로 무혈성괴사 치료제 개발 뛰어들어

뉴스1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탯줄서 나온 줄기세포로 '무혈성괴사'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미국 할리우드 액션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연기파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공통점은 나이가 많고 유명하다는 것 외에도 엉덩이뼈(대퇴골)에 구멍이 생긴 '무혈성괴사'를 앓고 있다는 점이 닮았다.

담배와 술, 스트레스 같은 나쁜 생활습관으로 중년 남성에게 주로 생기는 '무혈성괴사'는 국내에서만 매년 1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유명 록가수 '김경호'씨도 방송을 통해 무혈성괴사로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 희귀병에 걸리면 걷기 불편해져 삶의 질이 떨어진다. 마땅한 치료제도 없다. 인공관절을 갈아끼우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다.

세포바이오는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무혈성괴사 세포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바이오벤처다. 줄기세포를 획기적으로 잘 자라게 만드는 독자적인 분화·배양기술로 신약을 개발 중이다.

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세포도 사람과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잘 자라고 치료제로 개발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세포바이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은 한마디로 줄기세포가 어머니 뱃속같은 환경에서 자라고 분화하도록 돕는다. 딱딱한 실험용기에 세포를 키우는 기존 연구방식에서 벗어나 말랑말랑한 하이드로겔을 겹겹이 쌓은 용기에 특정 베지(용액)를 일정간격으로 넣고 빼면서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치료제로 만드는 방식이다.

박 대표는 "용기와 하이드로겔은 경쟁업체들도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지만 특정용액은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며 "줄기세포가 잘 자라도록 용액을 일정간격으로 넣고 빼는 운용기술도 세포바이오만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탯줄에서 나온 어린 중간엽줄기세포를 치료제 원료로 사용한다"며 "탯줄 하나로 무한대로 원료공급이 가능하고 무혈성괴사뿐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드로겔 용기에 들어간 중간엽줄기세포는 3일간 배양하면 분화를 거쳐 뼈세포 직전 단계까지 간다. 이 단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혈관 생성을 돕는 세포, 구멍 난 뼈를 매우는 물질과 섞어 환자에게 투여한다. 얼린 세포를 다시 녹여 사용해도 효능이 그대로 유지돼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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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세포바이오 대표는 반려동물과 경주마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 News1 민경석 기자

 


현재 세포바이오는 동국대 연구진과 전임상(동물실험)을 끝내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서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치료제 개발을 끝내려면 수년이 걸리지만 블루오션인 반려동물이나 경주마 치료제로는 사용화가 임박했다. 동물은 인간과 달리 하루 만에 뼈세포를 만들 수 있고 치료효능도 훨씬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 대표는 "반려동물이나 경주마 시장은 사람보다 빨리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고 시장 규모도 크다"며 "상용화가 이뤄지면 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킹맘인 박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유전학을 공부하고 영국제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생명과학연구원과 원자력병원, 미즈메디병원을 거쳐 세포바이오를 창업했다. 2011년 10월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시작한 창업이다.

초기엔 학부출신 2명과 박사 1명을 데리고 엔젤투자(개인투자)로 운영비를 충당하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독자기술 덕에 정부과제를 따고 벤처캐피털(VC) 투자를 유치해 현재는 직원이 18명으로 늘었다.

박 대표는 "연구자 시절에 부침을 겪으면서 연구윤리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며 "실험장비도 가장 비싼 제품을 사용했는데 그 덕분에 연구성과가 잘 나왔다"고 말했다.

그의 꿈은 성공한 '과학자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삭막한 사내 경쟁문화도 없앴다. 박 대표는 "4차 산업이 화두지만 경쟁보다는 늦더라도 연구성과를 기다려주고 독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정직하면 분명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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